성남시 ‘중요기록물 DB구축 사업(2차) 완료 보고회’ 개최

성남시 ‘중요기록물 DB구축 사업(2차) 완료 보고회’ 개최
총 213만5천151면 종이문서, 이미지 DB로 구축 완료

 
【성남】성남시는 18일 오후 3시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요기록물 DB구축사업(2차) 완료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기획국장 주재 하에 각 실·과·소장, 각 처리과 기록물관리 실무자 등 관계공무원과 시행사인 ㈜듀플렉스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해 그 동안의 사업성과 보고와 자료관 시스템을 시연하며 실무에 반영키 위한 사용자 교육 등이 실시된다.
‘중요기록물 DB구축사업(2차)’은 지난 2003년도 이전에 생산된 종이문서인 구기록물을 자료관시스템에 DB로 구축,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키 위한 전산화 작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06년 8월 ‘1차 사업’ 완료에 이어 지난 4월 29일 이번 ‘2차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본청의 169만4천428면 준영구 이상 중요기록물을 비롯한 사업소 4만6천558면, 수정구 13만586면, 중원구 18만224면, 분당구 8만3천356면 등 총 213만5천151면의 종이문서가 이미지 DB로 구축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에 3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중요기록물 DB구축사업’이 최종 완료되면 성남시는 구기록물의 전산체제를 갖추게 돼 시민들에게도 다양하고 질 좋은 정보를 전할 수 있게 된다.
김대성 기자 sd1919@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