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추진협의체, ‘성남비전2020 장기발전계획’ 운영회의
산업분야 비중 높여 브랜드 성남 만든다
【성남】성남시는 브랜드도시 성남을 건설키 위한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산업단지 를 조성하는 등 산업분야에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산업, 교육, 문화, 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비전추진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한 ‘비전추진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성남비전 2020 장기발전 연구용역’에 있어, 시가 추진하는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앞으로 첨단산업이 더 많이 들어와 연구 단지, 벤처밸리 같은 큰 틀의 산업단지가 조성돼야 하며 이를 위해 산업분야의 비중이 커져야 된다는 의견이 이날 제시됐다.
이대엽 성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계인류 도시, 환경친화형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해 미래첨단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남비전 2020장기발전 연구’ 용역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 비전추진협의체는 지난해 8월 발족해 성남시 비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 및 협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성남시는 비전추진협의체 활동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을 공모해 위촉하는 등 비전추진협의체 기능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김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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