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업그레이드 수정, 서민 삶에 희망 줄터

성남까치 2008. 3. 25. 14:32
업그레이드 수정, 서민 삶에 희망 줄터
성남수정 김태년 후보, 기자회견서 밝혀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선거에서 경기도 성남 수정의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인 김태년(43) 현 국회의원이 23일 지역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선언.

이날 김 후보는 "4년전 '신제품 김태년'이었다면 이젠 '업그레이드 김태년'으로 지역 주민들과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신뢰를 받고자 한다"며 "이번 총선은 수정구민을 중심에 둔 민생정치의 실현을 다짐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규정.

그는 "처음 정치를 시작하려고 했을 때의 '국민에 대한 무한봉사의 초심'을 잃어버리지는 않았는가를 숙연한 마음으로 돌아본다"며 "지난 4년간 경험했던 선출직 공직자의 책무가 너무도 크다는 사실에 겸손해 진다"고 말해.

이어 그는 "고도제한 완화와 고등학교 신설, 대형국첵사업 유치 등 민생현안 해결에 그동안 성과를 거둔바 있다"며 "혁신형 중소기업육성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입법과 정책활동에 매진해 왔다"고 자평.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4년간 우수국회의원이자 민생현안 해결사로서의 활동해 온 성과를 밑바탕으로 앞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수정구가 되고 서민의 삶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피력해.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