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천정배 법무장관은 10일 오후 법무부와 대한 주택공사(사장 한행수)가 공동추진하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인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임대아파트를 방문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과 함께 직접 도배작업 등의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10일 오후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임대아파트에서 천 법무와 영화배우 송윤아씨가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법무부가 대한주택공사가 지난해 1월 27일 업무협약을 통해 법무부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의 인력을 투입하고 주택공사는
도배지, 장판 등 자재를 지원해 전국 영세민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년가장 세대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의 교체 및 간단한
집수리를 무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법무부는 지난 한해 전국에서 총 4만3천210명의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해
영구임대아파트 총 4천341세대에 도배와 장판을 교체함으로써 소외계층의 실질적 복지향상에 기여해 왔다.
성남보호관찰지소 관계자는 "향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뿐 만 아니라 차상위 저소득층에 대해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해 사회 양극화로
고통받는 불우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생지원형 법집행 사업에 사회봉사명령자를 적극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회봉사명령은 유조히가 확정된 범죄인을 교도소 등 수용시설에 수용하는 대신 사회생활을 영위하며 법원에서
선고한 일정시간 동안 사회에 유익한 근로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김대성기자/ds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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