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종합

성남세무서, 오는22일 단대동 신청사로 이전 업무시작

성남까치 2011. 8. 4. 14:37

성남세무서는 오는 22일 수정구 단대동에 위치한 신축청사로 이전, 업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축 청사는 4천82㎡의 부지에 지하1층~지상7층 규모(연면적 1만222㎡)로 오는 13일 준공 예정이다. 신축 청사에는 민원인 편의를 위한 수유실과 어린이쉼터, 옥상 휴게공간, 상담실, 대회의실 등이 들어섰다.
성남세무서는 위례신도시와 여수·도촌지구 및 분당·판교 신도시개발과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등으로 성남 지역경제가 확대됨에 따라 관할 납세인원과 세수가 급증하고, 사무 공간 부족 및 심각한 주차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를 신축했다.
세무서 관계자는 "22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만큼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은 오는 30일 신청사에서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 예정이다./성남=김대성기자 sd1919@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