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는 24일 '실종사건 야간현장 대응반' 현판식을 갖고 실종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실종사건 야간현장 대응반은 야간에 신고되는 실종사건에 대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즉시 출동, 범죄 관련성 여부를 파악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반장과 실종팀, 여청계 직원으로 운영하는 24시간 즉시 출동체제를 갖췄다.
김용수 서장은 "가족의 애타는 마음을 헤아려 실종자를 조기 발견하고 추가 범죄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실종사건수사에 주·야간을 불문,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성남 = 김대성기자 sd1919@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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