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

119이동안전 체험차량...화제예방 체험교육

성남까치 2011. 2. 28. 10:57

보고, 느끼고, 탈출하고 흥미로운 소방체험 START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오는 3월부터 경기도 10개 시·군(여주, 양평, 이천, 광주, 하남, 성남, 의왕, 과천, 부천, 김포) 지역을 대상으로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효율적인 화재예방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119 이동안전체험차량은 9.5t 차량 내에 영상교육 외 16종의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된 차량으로, 어린이들이 호기심과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힐 수 있는 전천후 만능 소방체험차이다.
체험교육은 영상교육→비상시 지하철 출입문 개방 체험→지진 체험→열?연기 체험→장애물 체험(계단. 경사로)→역화 체험(Back Draft)→비상탈출 체험(수직사다리)→생활소방(가스누출. 전기화재)→소화기 화재진압→옥내소화전 화재진압→옥상대피체험→완강기. 경사하강식 구조대. 에어매트 탈출(3층)→인공암벽 체험→교통안전 체험까지 총 16가지 체험을 하도록 구성돼 있다.
지난해 분당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113회 1만6천323명의 소방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신청은 분당소방서 홈페이지 (www.bundang119.or.kr)나 예방과 지도팀(031-8018-3313)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 = 김대성기자 sd1919@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