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최근 지속된 폭설과 영하권 날씨로 토양이 깊게 얼면서 예상되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비상체제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건설공사장 70개소, 수난사고 예상지역 5개소 등 총 75개소를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키로 했다.
중점관리 내용으로 ▲하천·저수지 등 빙상사고 예상지역 현황 파악 ▲간이 구조장비 및 위험안내 표지판 등 관리상태 확인 ▲소하천, 저수지 등 내수면 관리카드 일제정비 ▲얼음판 안전사고 예상지역 안전점검 ▲저수지 관계자 대상 사고예방 및 대응요령 교육 등이다.
특히 공사현장에 대한 종합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벌여 건설 공사현장 관계자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119구조대원의 해빙기 수난(비상) 사고에 대비해 내수변 익수 적응훈련도 실시키로 했다. /성남 = 김대성기자 sd1919@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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