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관내 5개 초중학교, 교과부 선정 최우수 학교 선정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길)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2010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 공모에서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4개교가 선정돼 지역교육청 중 전국 최다 입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표창은 경기도교육청의 자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학교를 대상으로 1차 보고서 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100개교(초 50, 중 30, 고 20)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20개교가 최우수에 입상을 했으며 이 중 성남 관내 초·중학교에서 5개교가 입상을 했다.
최우수교로 선정된 성남관내 학교는 태평초등학교(교장 심학경)는 '창의인성 사다리 교육으로 자라는 슈퍼스타 태평인', 분당중학교(교장 황만주) '참여하고 소통하는 3S 콩콩 교육활동을 통한 분당 에듀-클러스터 구현', 늘푸른중학교(교장 김정철)는 '함께 하는 배움, 나눔, 보살핌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보평중(교장 곽원규)는 '무학년·맞춤형 체험활동을 통한 참(CHARM) 보평인 육성', 이매중학교(교장 이미숙)는 '혼(魂), 창(創), 통(通)이 조화된 교육과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이매 교육"이라는 주제로 전국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 = 김대성기자 sd1919@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