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관, 2008년 하반기 규제개혁 Contest 개최

성남세관, 2008년 하반기 규제개혁 Contest 개최

【성남】성남세관(세관장 김병운)은 2008년 하반기 규제개혁(제도개선) Contest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규제개혁에 국정운영의 최우선을 두고 있는 정부방침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규제개혁 추진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통상환경 조성으로 World Best Customs 관세행정 구현을 목표로 한다.
규제개혁 대상으로는 정보화 시대에 맞지 않는 법령·고시 및 업무처리절차, 기업의 행정 부담을 유발하는 통관·심사·조사 분야 업무, 규정이 서로 상충하거나 소관부처가 불분명해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 및 행정편의 위주의 처리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모든 사항 등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30일 까지로 관내 수출입(물류)업체, 보세구역, 관세사, 세관직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접수된 제도개선(안)은 성남세관 규제개혁 모니터단 심의를 거쳐 내달 17일 결과가 공지된다.
채택된 제도개선(안)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8055) 제도개선 코너에 등재하여 관세청 민원제도개선협의회 심의를 통해 채택,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해 수요자 참여형·현장중심형 규제개혁 추진으로 기업과 국민의 행정부담 최소화로 기업의 기회비용 감소 및 생산성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성남세관의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무역환경을 만들기 위한 규제개혁 추진 및 비즈니스 프렌들리(Business friendly) 관세행정 구현을 위한 노력이 가속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세관(☎031-780-0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