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시민생명 지킨 소방관 표창

심폐소생술로 시민생명 지킨 소방관 표창


적극적인 응급처치 활동으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구급대원에게 생명지킴이 배지(Life Keeper Badge)가 수여됐다.

생명지킴이 배지의 주인공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성남소방서 신흥 119안전센터 배광식 소방교, 문대돈 소방사와 분당소방서 구미 119안전센터 조기옥 소방교 등 3명이다.

배광식, 문대돈 대원은 지난해 10월 4일 수정구 태평동 소재 한 가정집에서 호흡곤란과 의식이 없는 40대 중반의 남자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장이 정지된 환자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조기옥 소방교는 지난해 11월 8일 분당구 금곡동에 저주하는 80대 할머니가 허리통증을 호소해 병원 이송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기적적으로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