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갖힌 인명 구조 훈련

차량에 갖힌 인명 구조 훈련
 
 

 

경기도 성남소방서(서장 최종환) 119구조대는 지난 2~3일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성남폐차장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차량내 요구조자 발생시를 대비해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매년 증가하는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해 탈출하지 못하고 요구조자가 차량내 갇혀있는 상황을 가정, 유압 구조장비(유압전개기, 유압절단기, 유압램)등을 사용해 인명을 구출하는 훈련과 응급처치요령 등을 훈련했으며 실제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폐차량 2대를 협조받아 실시했다.
 
최종환 서장은 “지난 6월 16일 경원대역에서 3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교통사고에서도 구조대원들의 활약으로 시내버스 및 승용차에 갇혀있었던 승객들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로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꾸준한 훈련을 실시, 성남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