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영수증으로 환불받아 가로챈 40대 부부 입건 분당경찰서는 12일 대형마트에서 버려진 영수증을 주어 물품을 훔치고 이를 환불받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김모(42)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6일부터 29일까지 분당 정자동 소재 대형할인마트 내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영수증을 주운 뒤 영수증 품목에 있는 생필품 .. 사회 201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