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성남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박정오 전 부시장이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며 당 승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밝혀.
박 전 부시장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시장 후보가 되는데 실패했지만 그동안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였다"며 "후보로 선출된 신영수 후보에겐 축하를, 또 끝까지 멋진 경쟁을 펼친 정재영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르 말씀을 드린다"고 밝혀.
이어 그는 "경선 기간 내내 원칙과 기본을 준수하며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를 1원칙으로 세우고 비방 경쟁이 아닌 정책선거와 공정선거를 위해 노력했다"며 "다만 현실정치의 한계를 뼈져리게 느끼는 안타까운 결과로 그동안 성원해준 분들께 죄송하다"고 회고.
이어 그는 "앞으로 심기일전해 오는 6.4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더 나은 모습으로 성남시민 곁에 함께 있겠다"고 밝혀.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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