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도당 공천위)가 30일 광역의원 선거구 20곳과 기초의원 선거구 40곳에 대한 ‘컷오프’(후보압축) 결과와 경선 방식을 확정했다.
광역의원 선거구 중 국민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하는 곳은 군포1(3명), 부천2·3·8(각 2명), 성남2(3명), 수원4(3명), 안양4(2명), 안양6(2명), 오산2(2명), 용인5(4명), 하남2(2명) 11개 선거구다.
권리당원 여론조사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곳은 광명4(2명), 안양1(2명) 2개 선거구이며, 100% 권리당원 여론조사로만 치러지는 곳은 군포2(2명), 김포2(2명), 성남4(2명), 수원1(4명), 의정부1(2명), 의정부3(2명) 선거구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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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선거구에서 국민여론조사 100% 경선 지역은 ▶광명 가·나(각 4명), 구리 나(4명), 군포 가(3명), 부천 바(4명)·자(2명), 성남 마(3명)·파(3명)·카(5명)·하(3명), 안양 나(3명)·라(3명)·사(3명), 파주 가(2명), 하남 가(2명) 선거구 15곳이다.
권리당원 여론조사 100% 방식을 적용하는 곳은 ▶군포 다(2명)·라(2명), 김포 가(3명), 부천 사(2명)·차(2명), 성남 다(2명)·차(2명)·타(3명), 수원 라(3명)·사(2명)·카(3명)·파(2명), 안양 다(2명)·마(3명)·아(2명), 용인 가(3명), 의정부 다(4명)·라(3명) 18개 선거구다.
권리당원 여론조사 50%, 국민여론조사 50%를 택한 곳은 군포 나(2명), 성남 바(2명) 2개 선거구다.
부천 나·다·라·마(각 3명) 선거구는 100% 권리당원 직접 현장 투표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하고, 부천 가(4명) 선거구의 경우, 권리당원 직접 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한 방식으로 치러진다.
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4일까지 구체적인 경선 일정을 비롯, 여론조사 기관과 표본(샘플) 수, 선거인단 규모, 현장 투표 장소 등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 후보 미신청 지역(광역 12곳·기초 4곳)을 제외한 나머지 광역의원 96개·기초의원 75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경선지역 선정은 향후 순차적으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남궁진기자/why0524@joongb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