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기관장, 성남정수장 견학

건강한 물, 맛있는 물, K-water에서 맛보다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성남권관리단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수정구청장 등 17개 지역기관장들을 초청해 정수장 시설견학과 함께 고도정수처리과정을 통해 생산되는 K-water 홍보용 병물 시음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성남정수장 시설과 병물공장을 견학 후 시중에서 판매 중인 먹는 물 3종과 K-water 병물을 포함한 총 4종류의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60%의 득표로 K-water의 수돗물이 가장 맛있는 물로 선정됐다.
성남권관리단은 고도정수처리수로 매년 350만병의 병물을 생산해 재해 및 단수지역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건강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미량 유해물질을 포함한 250개 항목의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검사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인상 단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선진적인 물관리를 통해 인체에 건강한 수돗물, 맛있는 수돗물 공급으로 국민 물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사진=성남지역 기관장들이 K-water 성남권관리단을 견학 후 병물 시음회에 참여하고 있다.<제공=K-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