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종합

경기여류작가회,21일부터 정기전시회

성남까치 2012. 5. 21. 10:32

 

경기여류화가회(회장 이정애·사진)가 주최하는 제11회 정기전시회가 성남 중앙도서관 여성문화회관과 분당구 이매동 소재 월산미술관에서 각각 열린다.
'예술과 일상의 지평선'이란 테마로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이어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월산미술관에서 특별전으로 개최된다.
지난 2002년 성남여성문화회관에서 창립전을 개최한 경기여류화가회는 경기 전 지역을 7개 권역으로 구성해 제1대 회장대에는 '환경과 자연' 을, 제2대 회장대에는 '사랑 나눔' 을, 제3대 회장대에는 '아름다움이란 테마' 로 지난 10년간 꾸준한 기반을 다지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 44명의 일상의 삶속에서도 자기만의 세계와 철학을 정립하며 자신의 언어와 기법으로 표현해 훌륭한 그림을 창조해 냈다.
이정애 회장은 "회원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우수한 작품들은 생활과 예술을 둘로 나눌 수 없는 하나로 일상생활 속에서 그림을 창조해낸 값진 예술작품들"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미술분야에서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며 우수한 수많은 미술인들의 교류, 대중과의 만남에서 지역 예술발전의 기여할 수 있는 전시회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