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정중완)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와 지역경제를 분석하는 태스크포스팀인 '솔트(SALT, Special Analysts of Local Tax)'를 오는 17일 결성·운영키로 했다.
다년간 세무행정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세무과 7급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전문분석관은 1년 동안 팀 내에 운영하고 있는 지방세법, 세정서비스 개선사항, 세입분석 및 세수영향, 지역경제동향 등을 연구하고 매분기 분석관 전체 회의에서 연구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전문분석관이 연구 분석한 내용들은 실무자간 세부토의를 거쳐 업무에 반영하고 법과 제도 개선사항 등 장기적 과제들은 상위 부서에 전달하는 노력을 기울게 된다. 이와 같은 과정은 시민에게 보다 나은 편의 제공과 시민이 행복한 세정 운영을 목표로 한다.
구 관계자는 "솔트가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결성된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운영에 박차를 가해 시민에게 도움 되는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 = 김대성기자 sd1919@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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