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 IICC 기술교류회 개최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 IICC 기술교류회 개최

 

성남산업진흥재단은 23일 재단 강당 회의실에서 각 회원사와 재단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전략산업인 시스템반도체(IT-SoC)와 모바일 산업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클러스터 구축기반 마련을 위한 '성남 IICC(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이날 기술교류회에 앞서 시골의사 박경철씨를 강사로 초빙해 2011년 경제동향 등에 대한 현실감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시스템반도체(IT-SoC), 휴대폰, IPTV/u-City, CCTV/내비게이션 등 산업 분야별 협의회 임원과 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정보, 기술교류 활성화 및 분과별 추진 기술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재단은 이번 교류회를 내실있게 진행하기 위해 IICC 각 분과장과 회원으로 부터 사전에 필요한 전문자료를 확보, 기술교류회에 활용해 기술교류회를 위한 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회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재단관계자는 "성남 IICC 회원사간 전문자료 활용을 통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장주도형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술 교류회가 됐다"며 "각 분과별 최신 기술정보 및 공동기술개발 아이템의 발굴 기회를 제공해 2011년 기술개발과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산업혁신클러스터정책의 일환으로 산업별로 13개 클러스터를 지정했으며, 성남산업진흥재단은 2008년 8월 IT-SoC, 모바일산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클러스터화를 통한 관련 산업의 육성에 나서고 있다.
 /성남 = 김대성기자 sd1919@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