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정

성남시의회 정례회 폐회, 추경 1조7천여억원 확정

성남까치 2010. 9. 16. 16:42

성남시의회 정례회 폐회, 추경 1조7천여억원 확정

 

2009년도 세입세출(예비비) 결산 승인안과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룬 성남시의회 제172회 제1차 정례회가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성남시 유비쿼터스 도시건설 및 관리운영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과 2009년도 세입세출(예비비) 결산 승인안과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2009년도 세입세출(예비비) 결산 승인안은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결위의 심사안대로 1조7천399억4천여만원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본회의에 상정된 성남시 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안과 원안은 모두 부결됐다.
한편, 시의회는 내달 4일부터 3일동안 예산 및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정책대안을 연구하기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성남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