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범람으로 막힌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확보하라
13일 성남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탄천 구간 대부분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지난 11일과 12일 공무원 1천여명과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회원 15명은 휴일을 반납한 채 대대적인 정화작업을 벌여 탄천 수해 범람지역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정화작업에는 살수차, 덤프트럭 등 13대의 장비가 동원돼 폭우로 떠내려 온 각종 오물과 쓰레기 20ℓ마대 3천500여개 분량을 수거했다.
또 토사로 인해 망가진 탄천 내 27.6㎞구간 자전거도로와 24.4㎞구간 산책로에 쌓인 토사 등을 말끔히 씻어냈다.
이번 복구현장 로트체킹에 나선 이재명 성남시장은 휴일에도 탄천복구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에게 빵과 우유를 간식으로 제공하고, 탄설시설물 복구에 함께 참여했다.
성남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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