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정

성남시 건국 60주년 경축분위기 확산 노력

성남까치 2008. 8. 10. 10:58
성남시 건국 60주년 경축분위기 확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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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한민국 건국 60년을 맞아 성남시는 경축분위기 확산 및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념사업과 연계해 범시민 축제 분위기 조성하고 전 시민이 하나되는 계기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최홍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학계, 공무원, 언론계, 시의회, 문화.예술 분야 등 15명의 위원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 각종 기념행사 자문 및 사업 추진 지원 및 홍보, 주민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으로 크게 공동체 함양사업 8건, 경축사업 7건을 각각 선정해 오는 광복절을 전후해 집중 추진한다.
공동체 함양사업으로는 건국60주년 기념 공직자 아카데미 교육, 성남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나라기록관 견학 지원, 태극기 달기 사업, 건국60년사의 애환이 서려있는 사진 전시회 개최, 기념 홍보탑 설치 및 전광판을 이용해 적극 홍보키로 했다.
경축사업으로는 오는 14일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건국 60주년 시립국악단 전야제 개최와 광복절 기념행사, 성남시 13개소에서 개최되는 토요미니콘서트, 문화재단에 개최하는 섬머쿨 콘서트, 시립국악단이 개최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리여행, 시립교향악단 제56회 정기연주회 등을 진행하고 했다.
시 관계자는 “건국 60년을 기념하고 민족의 자긍심을 세울 수 있는 축제분위기 조성으로 100만 성남시민과 함께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