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직무교육 및 임원 워크숍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직무교육 및 임원 워크숍
불법업소 근절위해 자체 감시·고발 활동 펼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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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조영육)는 지난 17~18일 양일간 경기 양평 쏠비알 콘도에서 한국유흥음식업 중앙회 오호석 회장 및 경기도내 시·군지부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한국유흥음식업 경기도지회 직무교육 및 임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유흥음식업 경기도지회가 일선 시·군지부 임직원들과 시민단체 합동으로 불법업소(노래연습장, 카페, 단란주점)에서 접대부 고용, 주류 판매 등의 불법을 근절하기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조영육 경기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직도 음지에서 접대부 고용과 불법 주류 판매 행의 등이 성행되고 있어 아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를 근절키 위해 300만 유흥가족들은 법과 원칙을 지키며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스스로가 앞장서자”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지부는 불법업소 척결을 위해 일선 시·군지부장 및 임직원들과 함께 불법이 근절될 때까지 불법업소에 대한 감시·고발 활동을 자체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또한 경기지방경찰청에서도 도내 불법 업소(노래방, 카페, 단란주점) 등의 접대부 고용, 주류·판매, 삐끼고용 등의 불법을 척결하기 위해 단속기간을 설정해 줄 것을 요구키로 했다.
한편 오호석 중앙회장은 이날 ‘우리 단체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준법에 근거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김대성 기자 sd1919@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