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정

성남시,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주민증 발급 시범 운영

성남까치 2008. 6. 29. 13:05

놀토에 신규 주민증 발급합니다.

【성남】성남시는 오는 7월부터 매월 둘째 및 넷째 토요일에 청소년을 위한 ‘놀토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의 날’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가 대부분 고등학생으로 평일은 물론, 방학기간에도 수업 등으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등록증를 발급받기가 어려워 학교수업이 없는 놀토에 발급업무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각 구청별로 인구수가 많은 1개 동을 선정해 시범 운영키로 했다.
놀토에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고자 하는 학생은 수정구 신흥2동, 중원구 은행2동, 분당구 정자1동 주민센터에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이 가능하다.
시는 향후 운영 성과에 따라 시 전체 주민센터로 발급업무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