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동부, 분당선 수해비상복구 훈련

집중호우에도 지하전철은 침수사고, 이상무
코레일 동부, 분당선 집수정 수해 비상복구 훈련 시행

 

사진설명=장마철 지하철 침수대비 비상복구 훈련이 이완석 코레일 수도권동부지사장과 코레일 건축시설팀 및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선 9번 집수장에서 실시됐다.

 

 

【성남】코레일 수도권동부지사(지사장 이완석)는 최근 분당선 모란역과 야탑역 구간 9번 집수정에서 장마철 침수대비 비상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비상훈련은 지하수, 외부 유입수 및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지표수가 지하구간으로 급격히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선로가 침수되고 전력공급이 중단돼 집수정 기능이 상실된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
이완석 지사장은 “열차 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상황별 복구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열차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