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설관리공단, 신현갑 이사장 취임

“새로운 공단의 역사를 창조하자”
신현갑 성남시설관리공단이사장 취임
 

 

【성남】“뼈를 깎는 심정으로 경영개선을 통한 새로운 공단의 역사를 만들겠다.”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제7대 이사장으로 신현갑(60) 공단 시설사업본부장이 내부 승진했다.
신현갑 이사장은 지난 2일 분당 야탑동 체육회관에서 조촐한 취임식을 갖고 “경영개선을 통해 다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공단의 역사를 만들자”며 “시민이 만족하고 노사가 협력하며 화합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신 이사장은 1966년 공직에 입문한 뒤 성남시 도시정비사업소장, 도시주택구장, 분당구청장을 거쳐 지난해 4월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사업본부장으로 역할을 수행하다 이번에 내부 승진한 첫 케이스다.
신현갑 이사장은 부인 안혜정(61)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대성 기자 sd1919@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