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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당뇨병센터/갑상선센터’개소

성남까치 2008. 4. 25. 17:46

분당차병원, ‘당뇨병센터/갑상선센터’개소
원스톱 진료시스템 가능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은 25일 다양한 검사장비 구축 및 전문의료팀 구성을 통해 당뇨 및 갑상선 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인 ‘당뇨병센터/갑상선센터’를 개소했다.

 

분당차병원의 ‘당뇨병센터/갑상선센터’는 질병특성상 조기진단,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당뇨병과 갑상선 질환을 좀 더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전문의료팀 구성 및 다양한 검사장비를 보강했다.

 

이번 센터의 전문의료팀은 전문의, 교육간호사, 영양사. 임상병리사로 구성돼 보다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한 경동맥초음파, 말초신경검사, 심혈관 자율신경검사, 안저촬영, 당화혈색소 측정검사. 갑상선초음파 및 미세침흡인 세포검사와 같은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 대한 통합적인 치료가 가능해 졌다.

 

조용욱 센터장은 “당뇨병센터/갑상선센터를 개소하게 됨으로써 환자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분들에게  one-Stop Service를 시행, 당뇨병과 갑상선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와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