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관, 설 연휴 수출입업체 특별지원
성남세관(세관장 이현옥)은 설을 맞아 수출용 원자재의 통관을 신속히 처리해 수출물품의 선적에 차질이 없도록 '설 연휴 수출입업체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세관은 이를 위해 다음 달 1-10일 수출입 화물통관 특별 지원기간으로 정했다.
세관은 이 기간 동안 일과시간 전후 및 연휴에도 통관 업무를 계속하는 한편, 특별한 우범정보가 없는 한 수출입물품에 대한 검사를 생략해 통관절차를 신속히 하기로 했다.
또 명절 전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특별지원기간으로 선정해 매일 오후 8시까지 연장근무하고 관세환급 신청 건은 당일 환급결정해 한국은행에 지급요구할 수 있게 조치할 계획이다.
세관은 이를 위해 특별 지원기간에 수출입 통관지원반과 관세환급 특별지원반을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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