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당주민, 세금폭탄 종부세 폐지 주장

성남까치 2007. 12. 18. 12:27
 

세금폭탄 종부세 폐지 주장
분당입주자대표, 발대식 갖고 거리행진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소재 124개 아파트 단지 주민 모임인 분당입주자대표협의회(회장 한상문)는 서현동 현대시범아파트 단지 내에서 '현 부동산 정책 폐기 및 정부의 세금폭탄인 종합부동산세 즉각 폐지'를 주장하며 종부세 폐지 발대식을 가진 뒤 인근 서현역까지 거리행진을 가졌다.
 
한상문 회장은 "현 정부가 선량한 시민들을 악덕투기꾼으로 몰고 세금으로 융단폭격을 가하고 있다"며 "2중 과세인 종부세는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