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2007 성남우수상품박람회 , 첨단산업 총집결

성남까치 2007. 11. 6. 14:31

2007 성남우수상품박람회 , 첨단산업 총집결
152개 업체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07 성남우수상품박람회(SeongNam Business Fair 2007)'가 분당구 야탑 소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이대엽 성남시장과 이수영 시의회의장, 김봉한 재단 대표이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개막했다.

오는 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 3대 전략산업인 IT-SoC, 모바일, 의료·바이오산업 제품부터 아이디어 상품에 이르기까지 관내 152개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치러진다.

이번 박람회는 참가기업의 기술 및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와  국내유통망 진출 상담회, 국내 유명 벤처캐피탈이 참가하는 투자유치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돼 박람회가 단순한 상품 전시와 홍보를 넘어 국내외 판로 개척과 효과적인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삼조의 내실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치러지고 있다.

1일 개최된 국내유통망 진출 상담회는 CJ홈쇼핑, GS홈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농수산홈쇼핑 등 국내 유수 5개 홈쇼핑 MD를 초청해 30여개 참가기업들과 품목별로 쇼핑몰 입점을 위한 상담을 벌였다.

2일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KTB네트워크, 삼성벤처투자, 기보캐피탈, 튜브인베스트, 산업은행 등 6개 국내 유수 창업투자회사가 참여해 관내 30개사와 투자상담을 가질 예정으로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자금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