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의,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 성료

성남상의,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 성료
삼성연구소 홍순영 상무 초빙

 

경기도 성남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 상의 대강당에서 삼성경제연구소 홍순영 상무를 연사로 초빙해 "2008년 경제전망"을 주제로 제103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홍순영 상무는 "한국경기는 올 2/4분기부터 상승국면에 진입중이며 올 상반기중 대규모 재고감소 등 재고조정이 일단락되고 소비심리 즉 그 동안 소비증가를 제약해 온 소비불안 심리도 빠르게 안정돼 생산 확대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경제 향후 10년이 고성장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경제는 완전 개방체제로, 시장경제는 더욱 치열해지고 따라서 대외리스크를 감안한 경제 체질 개선에 주력,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려는 창의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며 "개방이 가속화되는 한.미 FTA 이후 새로운 경제 환경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변봉덕 성남상의 회장, 성남시의회 이수영 의장, 성남교육청 임학수 교육장, 성남세무서 박외희 서장, 경원대학교 최승헌 수석 부총장을 비롯 성남지역 기관장 및 회원사 대표자 및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