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비축용 임대주택 건설 시범사업 추진
수원 호매실 등 4개지구 7,400여호 PF방식추진
정부는 주택시장의 안정기조를 정착시키고 1.31대책 발표 이후 형성된 국민기대에 부응키 위해 비축용 임대주택 건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6일 건교부와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원호매실, 파주운정, 오산세교, 의정부 민락지구 등 올해 주택사업 승인이 가능한 4개 지구, 6개 블럭에 99m2형과 106m2형 7,405호를 비축용 임대주택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번 시범사업 총사업비는 1조8,831억원으로 임대수익을 제외한 8.119억원을 민간재무적 투자자로부터 조달하는 PF방식으로 추진한다.
이에 27일 주간사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사업설명회 개최, 다음달 20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은 주간사와의 계약체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계획이다.
지구별 사업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주택공사(www.jugong.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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