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토공, 충남지역 보유토지 6천㎡ 매각

성남까치 2007. 6. 17. 20:16
토공, 충남지역 보유토지 6천㎡ 매각
 
 
한국토지공사는 충청남도 소재 보유토지 6,000㎡를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일반경쟁입찰로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매각 토지는 태안읍 남문리, 동문리 일원 13필지 4,900㎡, 예산읍 산성리 2필지 1,100㎡으로 토지의 효율적 이용 및 시장수급조절을 위해 토공이 비축한 토지다.
 
토공측은 태안 동남지구 토지는 지구내에 태안군청, 근린공원, 시외버스터미널이 소재하고 있어 교통 및 입지여건이 매우 우수하고,  예산군 산성리 토지는 용도지역상 준주거지역으로 예산종합터미널, 농협 하나로마트 및 예산군 법원, 등기소가 인근에 위치있다고 밝혔다.
 
토공 관계자는 "매수고객의 편의를 위해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 토지대금의 70%까지 중도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알선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은 실수요자는 이를 잘 활용하는 방안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입찰신청은 오는 25-26일로 입찰신청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를 경유하거나 직접 토지청약시스템(http://buy.iklc.co.kr)에 접속하면 되며 인터넷으로만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나 대전충남지역본부 토지사업팀(042-530-2716, 27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