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성남시 탄천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온갖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성남시 태평동 삼보아파트 아래부근 어린이 물놀이장 바로 위에 있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온갖 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하여 깨진 소주병들이 즐비하게 널려있어 자칫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큰 부상을 입을 것으로 보여 시급한 조치가 이뤄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썩어가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악취가 풍기는 것은 물론이고. 바닥은 음료수가 뒤엉켜 붙어 끈적거려 불쾌감을 더 하고 있으며 바람결에 음식물을 담아왔던 비닐봉지들이 여기저기 너저분하게 나뒹구는 모습을 보고 아이를 데리고 쉼터를 찾은 한 시민은 “성남의 얼굴을 대변하는 것 같다”라고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심스러운 것은 이같이 온갖 쓰레기로 덮여가고 있는데 따른 행정조치(탄천관리과)가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탄천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는 탄천관리과는 탄천을 찾는 시민들을 생각해서라도 이처럼 온갖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 행위자들에게 행정조치(벌과금)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탄천관리과는 시간별로 순찰활동을 벌여 시민들의 편의시설을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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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쉼터가... ⓒnews2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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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들로 뒤덮여... ⓒnews2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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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병 조각들로 ... ⓒnews2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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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시민의 쉼터? ⓒnews2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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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버린 음식물들로 인해 썩어가고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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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했던 비닐봉지와 붉은 헝겁?.. ⓒnews2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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