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3.1운동 기념사업회, 신임 회장에 성남시의회 김대진 의원

성남 3.1운동 기념사업회, 신임 회장에 성남시의회 김대진 의원
 
 

 

성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대진 의원<사진>은 23일 오후 성남문화원에서 성남 3.1운동 기념사업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
 
성남 3.1운동 기념사업회는 그동안 한춘섭 전임 회장(성남문화원장)이 지난 2000년 8월15일 기념 사업회를 창립, 성남 3.1 만세운동 기념식 개최, 적극적인 기념사업회 운영, 그리고 지난해 성남의 3.1운동 발상지인 분당 율동공원 내에 '성남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탑'을 준공하기까지 많은 기념 사업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기념사업회 부회장직을 수행해 온 김대진 신임 회장은 "100만 시민의 염원인 기미 3.1독립만세운동 기념관과 애국지사들께 형언할 수 없는 참옥한 고문과 악형을 겪었던 체험관 건립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3.1운동을 계승 발전시키고 우리의 자아를 찾아 숭고한 이념을 이룩하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