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직접 찾아가는 순회 상담 실시
-근로기준, 노무관리 등 노동행정 전 분야 서비스 제공키로
경인지방노동청 성남지청(지청장 박정구)은 오는 15일부터 광주시, 여주군, 하남시, 이천시 등 4개 시군의 노동행정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순회 상담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순회 상담은 근로기준, 노무관리, 체불임금, 임금채권보상제도, 노사관계 지원, 고용보험, 근로자 직업훈련 등 노동행정 전 분야에 대해 종합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실 운영 일정은 주1회로 화요일(광주시), 수요일(여주군, 양평군), 목요일(하남시), 금요일(이천시) 실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지청 관계자는 "이번 순회 상담실 운영을 통해 거리가 멀고 불편을 겪은 민원인이 보다 쉽게 신고사건 처리 및 민원 상담 등 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민원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지청 근로감독2과(031-788-1564)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성기자<kimd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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