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분당구청 출장소 겹경사

농협 분당구청 출장소 겹경사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 관내 분당구청 농협 출장소에 새해 들어 경사가 겹치고 있다.
 
최근 서한천 분당구청 출장소장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분당건설에 이바지 한 공로로 분당구청으로부터 '자랑스런 분당인'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말 농협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신용점포 사무소별 친절봉사 평가에서 경기도 관내 191개 사무소 중 1위를 차지함으로써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분당구청 출장소는 담당 과장이 교통사고로 2개월째 와병 중이고 직원 1명이 출산휴가중임을 감안하면 친절봉사 1위는 파격적인 일로 타 사무소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다.
 
서한천 분당소장은 "'하려고 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안하려고 하는 사람은 구실을 찾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위기를 기회로'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고 겸손해 했다.
 
농협 분당구청은 전국 최대인 성남시 통합 금고를 관리하고 있는 성남시지부 소속이며 전체 금고 금액중 분당구가 8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김대성기자<kimd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