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싸운 뒤 자살기도, 경찰 신속대응으로 구조 남자 친구와 다툰 후 비관해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린 20대 여성이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목숨을 구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모(27·여)씨는 지난 22일 오전 3시40분께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소재 남한산성 정상 부근에서 달리는 택시 문을 열고 3m 절벽 아래로 뛰어 내려 자살을 .. 사회 201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