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체류 조선족 강간미수로 10년만에 덜미 잡혀

성남까치 2010. 9. 12. 16:41

12일 성남 중원경찰서는 귀가하던 여성을 폭력을 사용해 강간하려한 조선족 심모(33)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7일 오전2시께 택시에서 내려 귀가중이던 안모(39.여)씨의 머리채를 잡고 인근 골목으로 끌고 들어가 5~6차례 폭행 후 안씨를 강간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지난 1999년 단기비자로 입국해 불법체류자 신분인 심씨는 10년 넘게 경기지역에서 막노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