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관, 청렴생활 실천 및 청렴문화 확산 결의

 

【성남】성남세관(세관장 김병운)은 19일 관세청 공무원 행동강령 시행 6주년을 맞아 성남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청렴생활 실천 및 청렴문화 확산을 결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성남세관 직원들은 ‘청렴실천선언문’을 낭독하고, 청렴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운동인 ‘브라보(Bravo)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관세행정 취약분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전 직원은 온라인으로 서명하는 ‘나의 아름다운 약속’ 청렴 실천 서약식을 시행하고, 직원 스스로 관세청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도 및 부패위험도 등을 진단·평가하는 ‘다산지수’ 자가진단 프로그램에 참여해 개개인의 윤리의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병운 세관장은 “무역부문의 투명성 제고가 국가경쟁력 향상으로 직결된다”며 “취약업무에 대한 청렴 컨설팅 등을 통해 부패를 완전히 근절하고, 관세행정주변 고객과 함께 자율적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세행정 주변의 부패환경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은 청렴도 제고 노력 등 성과를 인정받아 ‘08년도 국민권익위원회(전 국가청렴위원회)가 실시하는 부패방지 종합평가 우수기관, 청렴도 최우수기관(중앙행정기관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김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