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기록도 국가기록으로 관리되어야
국가기록원, 27일 기록관리 포럼 개최
【성남】정보통신부, 과학기술부, 해양수산부 등 사라진 정부 부처의 홈페이지들은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정진철)은 웹 기록관리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27일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소재 나라기록관에서 개최했다.
‘뉴 패러다임, 웹 아카이빙-웹 기록관리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기록관리 포럼은 전국의 정보화 및 기록관리 담당공무원과 학계와 산업계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터넷 시대에 정부와 국민의 중요한 의사소통 도구로 떠오르고 있는 웹 기록의 가치와 수집 및 활용을 위한 법과 제도의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참여정부시기 대통령 기록물 생산기관으로부터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된 웹 기록 및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통폐합된 공공기관으로부터 수집한 웹 기록의 현황분석과 토론을 통해 향후 제도개선 및 발전방안을 도출했다.
정진철 국가기록원장은 “기록문화의 새로운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는 웹 기록에 대해 현장과 학계의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며 제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포럼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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