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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 공예품대전서 우수상 수상

성남까치 2008. 6. 24. 15:12

성남시, 경기도 공예품대전서 우수상 수상 
 

 

사진설명=제38회 경기 공예품대전 목칠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한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거주하는 김경심씨의 작품
 
【성남】경기도가 주최한 ‘제38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성남시가 단체성적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목칠분야에서 동상을 차지한 김경심(50)씨 등 성남시 공예인 18명이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4~9일까지 치러진 이번 공예대전에 성남시 공예인들은 목칠 등 4개 분야에서 총 81점의 공예품을 출품, 도내 31개 시·군의 519명이 출품한 공예품과 치열한 경합을 벌여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공예품대전 입상작들은 21일까지 (재)안산문화예술의전당 행사장에 전시된다.
또한 특선 이상의 입상작품 48종은 고양시 꽃박람회 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인 ‘제38회 전국공예품대전(10월 21~22일)’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공예대전 결과 단체상은 ▶▲최우수상 안성시 ▶우수상 성남시, 이천시 ▶장려상 고양시, 화성시가 선정됐으며, 개별상 ▶대상은 이천시에서, 금상은 안성시, 은상은 안산시, 동상은 성남시에서 각각 수상하는 등 총 100종의 우수공예품이 선정됐다.


김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