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모든 공사 및 용역계약에 G2B 시행
비용절감 및 계약업무의 투명성 향상 기대
【성남】한국토지공사는 공사 및 용역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종전의 서면계약방식에서 전자계약방식으로 완전 전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전자계약은 낙찰업체가 토공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국가전자조달시스템(G2B)에 접속, 전자적으로 체결하는 계약이다.
이를 위해 토공은행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영세업체의 G2B 등록에 따른 불편해소와 홍보기간을 감안해 먼저 본사 발주계약과 본사 발주계약에 대한 지역본부의 변경계약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해 적응기간을 거치기로 했다.
이어 오는 8월부터는 지역본부 발주 계약으로 확대한 뒤 내년부터 협상에 의한 계약 및 수의계약을 포함한 전체 공사 및 용역계약에 대한 전자계약을 시행할 계획이다.
토공측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서류 및 절차의 간소화로 비용절감과 업무효율성이 증대되고 계약업무의 투명성도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김대성 기자 sd191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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