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2007 소방행정종합평가 장려상
레저활동 증가 대비 안전대책 구조분야 뛰어나
높은 서비스 및 업무 표준화로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
경기도 분당소방서(서장 최덕기)가 도 소방본부에서 실시한 '2007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도내 31개 소방서 중 '장려관서'로 선정돼 최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소방행정종합평가는 매년 한해동안 소방행정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소방서간 자율 경쟁을 통해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서 14개분야 64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업무전반에 걸친 객관적인 평가로 상호경쟁과 균형발전을 유도함으로써 고품질의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종합평가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분당소방서는 특히 레저활동 증가에 대비한 소방안전대책의 구조 분야에서 고득점을 얻음으로써 타서에 모범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과 표준화된 업무 처리를 통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소방행정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덕기 소방서장은 "전 소방공무원이 맡은바 임무에 충실히 한 결과 2007년 소방행정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더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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