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식점서 불..종업원 1명 화상

성남까치 2007. 10. 21. 14:01

음식점서 불..종업원 1명 화상

 

 

20일 오전 10시38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식당 내부 60여㎡를 태우고 1,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식당에서 영업을 준비하던 종업원 정모씨(46.여)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손님이 없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식당 카운터 주변에 있던 전열기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전열기 사용 부주의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