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농협인의 생존 패러다임

21세기 농협인의 생존 패러다임 새농촌 새농협운동, 명사초청강연회 실시    사진설명=남서울대학 유영대 교수가 새농촌새농협운동 확산을 위한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하고 있다. 경기 성남시농협(지부장 전흘수)은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인 성남농협(조합장 이환구), 낙생농협(조합장 이성희)과 연합으로 최근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일환으로 남서울대학 유영대 교수를 초빙해 '21세기에 요구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선(善) 순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유영대 교수는 강연을 통해 "선 순환리더쉽이란 밀접한 상호관계가 있는 것들이 서로 관련해 좋은 영향을 주고받아 연쇄적인 상승효과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라며 "기본에 충실한 삶을 영위하면서 악의 고리를 차단하고 주인정신을 통해 주도적인 삶을 실천함으로써 선 순환 반복을 통한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 교수는 공군 소장으로 예편한 이후 '선 순환리더십'이라는 개념으로 관공서, 기업체, 대학 등지에서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