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양산신도시 공동주택지 13만여평 공급

토공, 양산신도시 공동주택지 13만여평 공급
워터파크 친수형 신도시, 19일 접수 20일 추첨
 
 
한국토지공사는 양산물금택지개발사업 2지구 3단계 공동주택지 2필지 13만441㎡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산물금신도시는 1,067만㎡ 규모의 부산권 최대의 신도시로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 쌓여 있으며 양산천을 환경친화적인 수변공원으로 조성할 전망이다.
 
특히 대규모 근린공원과 새들천을 호수공원, 수변공원,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는‘워터파크’조성사업이 2008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있어, 다른 어떤 곳 보다 많은 친수공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이 뛰어난 친수형 도시라고 토공측은 밝혔다.
 
양산신도시는 조성 및 분양이 완료된 1단계 231만㎡ 구역과 2007년말 사업준공 예정인 317만㎡ 규모의 2단계 구역에 이어 이번에 최초로 공동주택지를 공급하게 되는 3단계 구역은 519만㎡ 규모로 2011년말 사업준공 예정이다.
 
분양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자이며, 분양일정은 오는 19일 신청 접수 받아 20일 추첨을 실시한 다음 21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청접수 등 추첨의 전 과정은 한국토지공사 청약시스템에서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를 참고 하거나 부산울산지역본부 양산사업단(055-370-153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