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DMC-MECOX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 개소
맞춤치료 실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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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원장
바이오메디컬 연구센터는 3차 의료기관 또는 대학병원에서 선뜻 하지 못하는 분야를 지역 2차병원에서 개소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국가사업인 생명공학 발전에 기여하고 ‘신약개발’을 통해 미래의학 선도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개소했다.
‘DMC-MECOX Biomedical Research Center’는 병원과 벤처기업의 공동연구로 실용화가 가능한 합리적 목표를 추진해 21세기 의학인 ‘맞춤치료’를 3년 이내에 실현하고 연구개발과 임상시험이 연계되는 소위 ‘Bench to bed’ 라는 one stop 연구를 실시한다.
연구센터는 130평 규모에 유전자은행, 세포치료 실험실, 중개의학 실험실 및 소화기질환 실험실, 임상시험실 등을 갖춰 6명 이상의 생명공학 연구원과 병원 전문의가 공동으로 운영되며 최신의 연구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병원관계자는 “즉시 실현되는 중점연구로 맞춤진단을 위한 키트 개발, 맞춤 치료제 개발, 암예방 연구 및 소화기질환 연구, 중개임상연구 등이다”며 “향후 2~3년 이내에 한국의학의 거점 센터로 위치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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