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에어메트, 소중한 목숨 건져
30대 여성 동거남 이별 요구에 자살소동
술에 취해 자살소동을 벌인 30대 여성이 미리 설치해 놓은 119에어메트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건졌다.
14일 오전 7시28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소재 9층 오피스텔 옥상 간판에서 '애인을 만나게 해달라'며 S모(34·여)씨가 자살소동을 1시간 가량 벌였다.
S씨는 "동거남이 헤어지자고 한다"며 술에 취해 소동을 벌였으며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의 설득으로 내려오려다 미끄러져 1층 바닥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S씨는 신속히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미리 설치해 놓은 에어매트 위로 떨어져 큰 부상없이 응급처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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