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토공, Eco―Scout 2007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 개최

성남까치 2007. 5. 9. 12:37

토공, Eco―Scout 2007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 개최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와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최재천, 조한혜정, 윤준하)은 공동으로 다음달 26일부터 10박 11일 일정으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국토사랑 캠페인 '한국토지공사 eco-scout 2007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갈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탐사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보존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지공사가 환경운동연합과 공동 주최하고, 건설교통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후원하며 11일간 전국 주요 환경보존지역과 제주도를 집중 탐사할 계획이다.
 
 또한 탐사대 결과를 생태환경지도(eco-map, 에코맵)로 제작,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1일까지 한국토지공사 eco-scout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 홈페이지(www.eco-scout.co.kr)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1차) 및 서류심사(2차)를 통해 1차 선발자는 오는 6월 5일, 최종 선발자는 오는 6월 15일 각각 탐사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탐사대 홈페이지나 생태환경 탐사대 운영사무국(02-6677-0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성기자